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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버스커 감성 살린 '야우리송' KBS 방송 불가 판정

발행:
윤성열 기자
 가수 장범준 /사진=스타뉴스
 가수 장범준 /사진=스타뉴스

가수 장범준의 '야우리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3일 KBS 가요 심의에 따르면 KBS는 장범준의 정규 5집 '버스카버스카' 수록곡 '야우리송'에 대해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야우리송'은 가사에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한 것이 불가 사유가 됐다. KBS는 방송심의규정 제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난 갤러리아나 롯데리아 아무렴 어때'라는 가사에는 백화점과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등장한다.


지난 20일 발매된 '야우리송'은 장범준이 충남 천안에서 밴드 버스커 버스커 활동 시절 작사, 작곡한 노래다. 천안 최대 번화가를 일컫는 '야우리'를 주제로 한 노래다.


장범준은 '야우리송'이 수록된 정규 5집에 대해 "브래드가 7월에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음악과 추억을 선물로 남겨주고 싶어 급하게 작업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장범준은 2011년 브래드, 김형태와 함께 버스커 버스커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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