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없다"..보이넥스트도어, 데뷔 2년 2개월만 체조 입성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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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 DOME=이승훈 기자
/사진=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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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성장형 아이돌'을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투어 'KNOCK ON Vol.1'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팀 내 막내 운학은 "내일이 없다. 내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즐길 준비 됐나?"라며 관객들에게 큰 함성을 유도했다. 이어 리우는 "KSPO DOME에 입성하게 됐다. 3일 공연을 했는데 전석 매진이었다고 한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운학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진짜 많이 성장하긴 했다. 갑자기 마지막 날이 되니까 감격스럽다"라며 팬들의 무한한 사랑에 감동했고, 명재현 역시 "같이 커 온 산증인들이지 않나"라며 웃었다.


특히 운학은 "우리도 스케일이 이렇게 커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내가 무조건 좋아할 거라고 말하지 않았나. VCR, 음악 등 생각 못했던 만큼 좋으니까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의 공연을 기대케 만들었다.


리우의 말처럼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파이널 공연을 통해 'K팝 콘서트의 성지'로 불리는 KSPO DOME에 입성하게 됐다. 2023년 5월 데뷔한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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