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Spotify) 한국 차트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7월 29일자 차트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의 2집 솔로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365일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19일 공개된 '후'는 발매 직후 해당 차트 1위로 직행, 현재까지 총 365번의 1위를 달성했다.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이 1위를 한 곡이자 1년간(365일) 1위에 오른 최초, 유일 기록이다.
최신 차트인 7월 31일자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총 367일째 1위를 기록중으로 지민은 이에 앞서 1집 'FACE'(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268번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셋 미 프리 파트2'와 '엔젤 파트1',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버전'도 1위를 차지해 지민은 현재까지 총 5곡으로 통산 671회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 한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연속 52주(1년) 정상에 올라 해당 차트 역사상 가장 많이 1위에 오른 곡이자 발매 이후 1년동안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최초이자 유일한 곡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7000만 (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해당 차트에서 이 성과를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곡으로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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