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찬열이 짜릿한 감정 해소곡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으로 컴백한다.
25일 발매되는 찬열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은 밴드 사운드가 메인이 되는 곡을 포함해 팝, 록, 힙합, R&B 등 여러 장르의 음악에 찬열의 독보적인 감성을 가미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 'Upside Down'은 디스토션 기타 리프, 클래식 록 스타일의 드럼과 전자 신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힘듦 속에서도 끝까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누구나 인생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으며, 'Upside Down' 즉 아래위가 거꾸로 뒤집혔다는 뜻의 앨범명처럼 음악을 통해 행복, 사랑, 우정 등 찬란한 순간 뿐만 아니라 고통, 상처, 공허 등 어두운 순간도 함께 표현되어 듣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번 앨범 콘셉트를 미리 만날 수 있는 'SAFETY GUIDE'(세이프티 가이드)라는 제목의 그래픽 포스터가 공개되어 궁금증을 높였으며, 지난 12일부터 복잡한 감정에 고민을 안고 있는 듯한 'OFF 버전' 찬열의 티저 이미지가 오픈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찬열은 8월 25일 컴백 이후 27~28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무료 오프라인 이벤트 'CHANYEOL [Upside Down] THE STAGE'(찬열 [업사이드 다운] 더 스테이지)를, 31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CHANYEOL [Upside Down : Sound Stage]'(찬열 [업사이드 다운 : 사운드 스테이지])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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