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6인 6색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아이브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는 앞서 선보인 무드 샘플러의 분위기를 한층 다채롭게 풀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쿨한 카리스마의 안유진과 컬리 헤어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가을을 비롯해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보여준 레이, 뱅 헤어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 장원영, 핑크 헤어로 개성을 드러낸 리즈, 포토제닉한 매력을 뽐낸 이서까지, 여섯 멤버가 각기 다른 색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유닛 컷에서는 멤버 간의 개성 넘치는 조화가 돋보였고, 단체 컷에서는 아이브의 팔색조 매력이 극대화되며 눈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앞으로 공개될 프로모션에서도 앨범명인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SECRET(비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5일 발매되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의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는 808 베이스와 브라스, 묵직한 드럼 위에 펼쳐지는 저음의 랩과 미니멀한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이어지는 '나르시시즘 3부작'을 탄생시킨 서지음 작사가와 멤버 장원영이 협업해 노랫말을 완성했다.
2021년 12월 데뷔곡 '일레븐'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아이브는 '논스톱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세계 4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출격해 베를린과 파리 공연을 연달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신보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로 또 한 번 K-팝 신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과 타이틀곡 'XOXZ'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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