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연이어 여름 대형 페스티벌을 완벽 접수한다.
루시는 오는 2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CassCool Festival'(이하 '카스쿨 페스티벌')에 출격해 여름 감성을 극대화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온 브랜드 주최 축제다. 올해는 음악, 워터쇼, 라이프스타일 체험 등 콘텐츠를 확대하고 무대 규모와 구성을 강화해, 여름 축제 특유의 에너지를 한층 풍성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루시는 청량하면서도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무더위를 날리며 축제의 열기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개화 (Flowering)', '아니 근데 진짜'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물들이고,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의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밴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올여름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루시는 올해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연이어 섭렵하며 K-밴드 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루시는 앞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데 이어, 지난 16일과 17일에는 '7 ROCK PRIME 2025'와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서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섭외 0순위 밴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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