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운영하는 청년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2025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2기가 연수생 전원 100% 수료율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RBW는 2016년부터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1,000여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실무형 엔터 교육'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단순 이론 교육에 머무르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RBW만의 산업 현장 밀착 커리큘럼·프로듀서 멘토링·교육콘텐츠사업팀의 케어 시스템이 어우러진 독창적 교육 모델 덕분이다. 이러한 차별성을 인정받아 RBW는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중에서도 매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있다.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2기 역시 그 성과를 입증했다. 지난 20일 RBW 본사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25명의 연수생 전원이 참석해 8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총 170시간 동안 진행된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청년일경험 지원사업(ESG 지원형)'의 일환으로, 연수생들이 K-콘텐츠 산업 전반을 이론·실무·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연수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앨범 '오늘의 메뉴 vol.4'가 지난 18일 발매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최애를 향한 설렘을 터지는 팝콘에 비유한 타이틀곡 '케이팝콘서트'를 비롯해 '통못자 핫도그', '유자차 드라이브', '풋사과의 볼터치', '츄러스 츄라이'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모든 곡의 기획·작사·홍보 디자인 과정에 연수생 전원이 참여했다. 이는 단순 모의 실습을 넘어, 실제 음악 비즈니스를 완주한 유일무이한 경험으로 평가된다.
한 연수생은 "실제 앨범 발매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은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밖에 없다. 이번 경험이 향후 엔터 업계 취업 준비에 확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BW 교육콘텐츠사업팀은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를 정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게 하겠다"라며 "청소년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관련 소식은 'RBW EDU'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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