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BTS 지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뷔와의 해변 영상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y VMIN!!!!" 해외 팬들 환호
지난 19일 지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에는 뷔와 함께 파도에 맞서며 손을 꽉 잡고 노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외 팬들은 즉시 "My VMIN!!!!"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은 영상 속에서 지민이 뷔의 바지를 당기려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고 "하하하! 지민이가 마지막에 태형이 바지를 벗기려고 했네! 이런 장난쟁이들!!"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다른 팬은 "지민아, 뭘 하려는 거야? 태형이 바지를 내리려는 의도가 뭐야? 하지만 이해는 해... 하하하 브이민VMIN"이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국내 팬들 "청춘 그 자체", "화양연화다"
국내 팬들의 반응은 더욱 감성적이었다. "이게 청춘이고. 이게 인생이고, 이게 사랑이다. 행복하다"라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화양연화다.. ㅠㅠ"라며 BTS의 대표곡을 언급하는 팬도 있었고, "멀리서 보면 노을지는 시간에 찐친이랑 손잡고 파도에 맞서는 아름다운 영상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꺄르르 꺄르르겠지"라며 상상력을 발휘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에 감동했다. "네네는 40대 50대 80대가 되서도 서로 손잡고 의지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너네 친구노래처럼..."이라는 댓글은 52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해외 팬들도 "그들이 서로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로 소울메이트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영원히 서로를 찾았다"며 감격해했다.
"손잡고 파도 이기는 거야?" 순수함에 힐링
"손 꽉 잡고 파도 이기는거야? ㅎㅎㅎ"라는 댓글처럼 두 사람의 순수한 모습에 힐링을 받는다는 반응이 많았다.
"힐링이다 ㅠㅠ 너무 작은 것에도 저렇게 잼있어 하는게 ", "초딩둘 노는거같음 ㅋㅋ 계속 그래줘~~~~~"라며 팬들은 따뜻한 시선으로 영상을 바라봤다.
완전체 재결합 후 더욱 뜨거운 관심
지난 17일 BTS가 LA 해변에서 예상치 못한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해 7분 만에 4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모은 가운데, 멤버들 간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지민 그리고 뷔 보라해! bts 완전체 완성해 줘서 고맙고 감사해!!"라며 완전체로 돌아온 BTS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일상 영상을 넘어 팬들에게 청춘과 우정, 그리고 순수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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