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MBN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한국 국적 여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인 30일 오후 11시 20분께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량을 A씨가 따라 들어갔다가 CCTV를 확인하던 보안요원이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주차장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정국이 제대한 6월 11일 30대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르다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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