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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측, '놀뭐' 하차 전말 밝혔다 "유재석 언급한 적 없어"[공식]

이이경 측, '놀뭐' 하차 전말 밝혔다 "유재석 언급한 적 없어"[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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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베스트 초이스 이이경이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에서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5.12.06 /사진=강영조 cameratalks@

배우 이이경 측이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 대해 밝혔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이이경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루머가 확산돼 정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 대해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에 당사는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 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은 유재석 씨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통화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이후 이이경은 유재석 씨에 대해 단 한 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다"며 "위 내용 외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루머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이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에서 제작진 측과 갈등을 겪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이이경은 'AAA 2025' 시상식에서 하하, 주우재만 언급하며 갈등이 있었던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지만, 이이경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됐다.


이후 한 유튜버는 "제작진 측이 이이경 하차를 두고 '윗선이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하자 이이경 측이 '윗선이 누구냐. 유재석이냐'고 여러 차례 물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이경 측은 결국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이를 부인했다.

이하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상영이엔티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이이경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하여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 및 루머가 확산되어 정정하고자 입장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미팅 자리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으며, 당시 제작진은 "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며 번복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제작진의 결정에 아쉬운 마음만을 표했을 뿐, 해당 결정이 유재석씨의 의견인지에 대해 되묻거나 질의한 사실이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하차 통보 당일 이이경씨는 유재석씨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대화를 나눴으며, 통화는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하자"라는 응원의 대화를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이이경씨는 유재석씨에 대해 단 한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위 내용 외에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나 루머 유포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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