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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혼' 이지현, '양심 미용사'로 대박 터졌다.."펌 2만 원 파격가"[스타이슈]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이지현 SNS
/사진=이지현 SNS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10월 예약 받을게요. 선착순이시구요. 스케줄표에 날짜 시간 꼭 확인하시구요. DM남겨주세요 (성함 연락처 나이 원하시는 날짜 시간 원하시는 시술) 요 내용 꼭 남겨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가격은 약제 값만 받고 있어요. 아카데미에 결제하시면 되구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지현 SNS
/사진=이지현 SNS

이지현은 평일 하루 평균 두 타임을 꽉 채운 스케줄표를 공개, 미용사로 완벽 전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아카데미 펌, 염색 시술 가격표도 공개하며 손님을 끌어모았다.


이지현은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 최근 미용 자격증에 합격했다며 전직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9월 예약 당시에도 공개 하루가 지나지 않아 모든 예약이 마감된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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