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밴드 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성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와주신 여러분들 다 너무 감사했고 미흡한 점이 있어도 신랑이 부족해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성우는 아내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아내의 얼굴에는 반려견의 웃는 얼굴을 합성해 유쾌함을 전했다.
이성우는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부는 가수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지난 8월 30일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형수님은 천사 같은 분이다. 너무 아름다우시고 성격도 좋다. '형이랑 어떻게 이렇게 잘 맞지?' 싶다. 제가 다 행복하더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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