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최애돌' 기부 요정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10월 11일 '탄생 11200일'을 맞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속에 5684만 550개의 하트를 얻으며 남자 개인 순위 1위에 등극, 동시에 제813대 기부 요정으로 선정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 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 요정으로 선정한다. 진은 생일 당일 기부 요정 커트라인을 훌쩍 넘기며 막강한 팬덤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진은 앞서 7월 3일에도 탄생 11900일을 맞아 기부 요정으로 선정되어 23번째 기부금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이번이 24번째 기부금 달성이며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진의 총 누적 기부금은 1200만 원에 등극했다.
진의 탄생 12000일을 축하하는 팬들은 '최애돌' 진 커뮤니티에 근사한 배너를 완성하며 각종 SNS를 통해 '#12000DaysWithJin', '#석진이_지구착륙_12000일', '#석진탄생12000일축하축하' 등 해시태그로 진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지난 5월 16일 미니 2집 앨범 '에코'(Echo)를 발매한 진은 첫 단독 팬 콘서트 투어 '달려라 석진_에피소드 투어(#RUNSEOKJIN_EP.TOUR)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성황리에 마쳤다.
진은 9개 도시 18회 공연을 모두 완전 매진시키며 빌보드(BILLBOARD) 톱 투어 월간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고의 매출과 최고의 관객 수라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최근 콘서트 및 라이브 음악 산업 업계 최고의 비즈니스 전문 매거진 미국 폴스타(Pollstar)가 선정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Top 20' 순위에서도 아시아 솔로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진은 이번 솔로 투어를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 잡았다. 이 뜨거운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런석진 투어 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 공연을 개최해 마지막 여정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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