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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 김흥국, 가수 본업 복귀 선언 "정치 내 길 아니었다"

발행:
허지형 기자
가수 겸 영화 제작자 김흥국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다큐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전반부는 이승만, 김구, 박헌영, 김일성 그리고 북한 소련 군정과 남한 미군정의 해방정국을 조명하고, 중반부는 박정희 참전 기록, 후반부는 5·16 군사정변부터 가열찬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까지 이야기가 그려진다. 2024.03.14 /사진=김창현
가수 겸 영화 제작자 김흥국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다큐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 전반부는 이승만, 김구, 박헌영, 김일성 그리고 북한 소련 군정과 남한 미군정의 해방정국을 조명하고, 중반부는 박정희 참전 기록, 후반부는 5·16 군사정변부터 가열찬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까지 이야기가 그려진다. 2024.03.14 /사진=김창현

가수 김흥국이 정치색 논란을 벗고 본업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20일 소속사 대박기획을 통해 "이제는 오직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고, 무대 위에서 국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겠다"며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함께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게 진짜 김흥국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다시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 정치가 아닌 예능과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고 본업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김흥국은 현재 신곡을 준비 중이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 운영 계획을 밝히며 "무대에서 노래하고 카메라 앞에서 웃는 게 내 인생이다. 이제 온라인에서도 국민들과 함께 웃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 내 인생 2막의 시작"이라며 "다시 한번 전 국민의 호랑나비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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