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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12월 24~28일 단독 콘서트 개최 [공식]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어나더
/사진=어나더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연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어나더는 23일 "권진아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25 연말 콘서트 'This Winter : Best Wish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권진아가 데뷔 첫 단독 공연 '나의 모양'에서 팬송 '널 만나려고'를 처음 선보였던 장소에서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무대다. 동시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소속사 측은 "권진아는 기타 하나에 의지해 조용히 노래를 건네던 소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이자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서사를 압축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극장에서 5일간 이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 중 최다 회차로 진행된다. 국내외에서 프로듀서이자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홍소진을 비롯한 트리오 세션이 함께한다.


앞서 권진아는 지난 4월 6년 만의 정규 앨범 'The Dreamest'를 발매했다. 이어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달에는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어느 해보다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예매는 30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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