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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APEC CEO 서밋서 기조연설..K팝 가수 최초

발행:
허지형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2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W Kore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4 /사진=이동훈
방탄소년단 RM이 2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W Korea'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4 /사진=이동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APEC CEO 서밋 2일 차인 오는 29일 오후 3시 5∼15분 약 10분에 걸쳐 문화 세션의 하나로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한다.


구체적인 연설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RM은 앞서 2018년, 2020년, 2021년 UN에서 연설하는 등 전 세계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K팝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왔다. 영어에 유창한 그는 K-컬처 위상과 중요성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팝 가수가 이 행사 연사로 나서는 것은 RM이 최초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모회사인 하이브는 이번 APEC CEO 서밋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공식 스폰서 중 가장 등급이 높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동시에 하이브는 스폰서 기업 가운데 유일한 엔터테인먼트사다.


한편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에 맞춰 28~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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