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SM 소송 완패..엑소, 연말 '6인 완전체' 컴백[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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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옥수수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옥수수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아이돌그룹 엑소(EXO) 유닛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여러 소송에서 모두 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법률신문에 따르면 첸백시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 자료 미제공 및 부당계약 소송에서 패소했다.


앞서 첸백시는 SM을 상대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엑소 13년 활동에 대한 정산자료 일체를 요구했지만 법원은 신규 전속계약 이후 자료만 제출하라고 명령하고 나머지 부분 모두 기각했다. 여기에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또한 기각됐다.


이후에도 첸백시는 항고와 재항고까지 했으나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된 신고 또한 무혐의로 종결됐다. 문체부는 SM이 첸백시에 정산 자료를 주기적으로 공개해 전속계약 및 대중문화산업법 위반 혐의가 없다고 봤으며 공정거래위원회 또한 첸백시의 SM과의 불공정 계약, 카카오엔터와의 음원 유통 수수료 부과에 대한 부당지원 주장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SM은 최근 엑소의 연말 팬미팅과 새 앨범 컴백 일정을 발표하며 첸백시를 제외한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 등 6인 멤버로 활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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