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압도적 퍼포먼스→'자체 제작돌'..컴백 기대 포인트 셋

발행:
문완식 기자
82메이저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82메이저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그룹 82메이저가 새 앨범 'Trophy'(트로피)를 들고 돌아온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트로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2년 차를 맞은 82메이저가 성장의 궤도를 넘어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키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에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끝없는 경쟁 속 당당한 승리 선언, 타이틀곡 'TROPHY'(트로피)


82메이저는 2023년 데뷔 후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이후 네 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아울러 북미, 대만, 말레이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끝없는 경쟁과 수많은 시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길을 걸어 결국 손에 쥔 상징 즉 '트로피'를 주제로 한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바탕으로 82메이저가 음악으로 승리를 선언하고 자신감을 증명해 보일 차례가 됐다.


#2. '공연형 아이돌' 진가 발휘할 압도적 퍼포먼스


82메이저는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과 열정으로 '공연형 아이돌'의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워터밤 부산 2025', 'KCON LA 2025', 중화권 시상식 'TIMA', 'ATA 페스티벌 2025', 'EveryOne Fes 2025' 등 국내외 페스티벌과 시상식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활약을 펼쳤다. 이를 계기로 지난 9월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및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했다.


숱한 무대로 실력을 쌓은 82메이저가 이번 컴백을 위해 이를 갈았다. 신곡 '트로피'의 안무 제작에는 인기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참여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김성욱 감독이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독보적인 영상미까지 더했다. 82메이저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듣고 보는' 재미를 확실하게 책임진다.


#3. 멤버 전원 작업 참여..'자체 제작돌'로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한 미니 4집


이번 미니 4집은 82메이저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잇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트로피'를 포함해 'Say more'(세이 모어), '의심스러워(Suspicious)'(서스피셔스), 'Need That Bass'(니드 댓 베이스)까지 총 4곡으로 구성된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고루 참여하며 '자체 제작돌'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준다. 'Say more'는 멤버 남성모·윤예찬이 작사에, 박석준·윤예찬·황성빈이 작곡에 참여했다. '의심스러워(Suspicious)'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한층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Need That Bass' 또한 멤버 일부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82메이저의 미니 4집 전 음원과 타이틀곡 '트로피'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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