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필릭스·승민·아이엔, 드라마 OST도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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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스트레이 키즈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이미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이미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드라마 주제곡 가창 참여로 OST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OST '끝나지 않을 이야기', 애니메이션 '신의 탑' 오프닝 곡 'TOP'(톱) 및 엔딩 주제곡 'SLUMP'(슬럼프),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OST 'SLASH'(슬래시) 등 여러 주제가를 부르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멤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이 드라마 OST 가창 주자로 활발히 나서며 폭넓은 음악 활동 반경을 보여줬다.


한, 필릭스, 아이엔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사운드트랙 수록곡 'GENIE'(지니) 가창을 맡았다. 주인공의 감정을 섬세히 그린 'GENIE'는 세 멤버의 개성 강한 목소리가 색다른 조화를 이루며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7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뮤직비디오에는 한, 필릭스, 아이엔이 직접 노래하는 모습과 극중 장면이 더해져 드라마 시청자와 음악팬 모두의 반복 재생을 이끌었다.


승민은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OST '너여야만 해' 가창자로 합류했다. 잔잔한 곡 분위기 위 승민의 감미로운 음색이 감정선을 자극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승민은 자체 음악 콘텐츠 'SONG by'(송 바이)를 비롯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주제가 'Here Always'(히어 올웨이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 주제곡 '우리 만남은 우연이었을까요' 등 다수 OST 참여곡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기량을 발휘한 바 있다.


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주제곡 '상승기류'를 선보였다. '상승기류'는 한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OST 가창에 도전한 곡으로 파워풀한 보컬과 웅장한 콰이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전율을 안긴다.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OST로 다시 한번 올라운더 진가를 빛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0년 역사 최초 7연속 1위,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및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 공연 성료 등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내달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을 발표하고 기세를 이어간다. 더블 타이틀곡 'Do It'과 '신선놀음'을 포함한 총 다섯 신곡이 수록된 해당 음반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음악색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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