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의 탄생일을 기념했다.
29일 어도어가 운영하는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Bunnies Day. Happy 3rd Bunnies Day"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팬덤 '버니즈'가 응원봉을 들고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공연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림으로 담겨 있었다.
이들 캐릭터는 버니즈 탄생 3주년을 의미하는 케이크 앞에 서서 기념일을 축하하고 있었다.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들은 'Happy Bunnies Day'란 문구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버니즈'는 2022년 10월 29일, 뉴진스 데뷔 100일 기념 영상을 통해 공개된 팬덤명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소속사를 떠나면서 새 팀명 'NJZ'을 짓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으나 법원의 판결로 독자 활동이 막힌 바 있다. 법원은 뉴진스가 독자 활동을 할 경우 소속사 어도어에 1인당 1회 1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본 팬들은 "I MISS MY GIRLS", "Please, bring them back", "NEW JEANS COME BACK?", "NEWJEANS NEVER DIE" 등 응원의 댓글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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