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오늘(31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Beat-Boxer'(비트복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0월 2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를 발매했다. 지난 4월 미니 2집 'O-RLY?'(오 리얼리?) 이후 약 6개월 만에 팬들 곁을 찾은 NEXZ는 31일 KBS 2TV '뮤직뱅크', 11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 진가를 발휘한다.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NEXZ의 자신감을 표현한 타이틀곡 'Beat-Boxer'는 2000년대 힙합과 댄스 음악이 떠오르는 미니멀하고 유니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무대 맛집 그룹' NEXZ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과 앵글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는 신곡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며 "안무에서 NEXZ의 열정과 패기가 느껴진다", "기깔나는 춤 실력"과 같은 호응을 얻고 있다.
JYP는 10월 31일 오후 'Beat-Box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하고 성원에 화답했다. 현장에서 포착한 일곱 멤버는 복서처럼 펀치하는 듯한 제스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고양이 발바닥,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반전 매력까지 선보였다.
신곡 'Beat-Boxer'는 발매 당일 오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신보 수록 총 5곡 20위권 내 차트인에 성공했다. 음반은 29일 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써클차트의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31일 오후 1시에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Beat-Boxer' 영어 버전 음원을 발표하고 열기를 잇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