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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도전은 무한" 아크, 4개월 만에 진화했다 [인터뷰①]

발행:
허지형 기자
아크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아크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그룹 아크(ARrC)가 4개월 만에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스타뉴스 사옥에서 싱글 2집 '컨트롤+알트+스키드(CTRL+ALT+SKIID)'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한은 "4개월 만에 빨리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빨리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민은 "4개월이라는 준비 기간이 짧기는 했지만, 집중적으로 여러 가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디테일을 연습하고 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지빈은 "짧은 시간이었긴 했는데 보여주고 싶었던 것을 마음에 두고 있어서 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4개월 동안 힘든 건 없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크 음악이 너무 좋기 때문에 컴백하고 나서 계속 듣다 보면 '이런 노래가 있네?'라는 걸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고 자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키드(SKIID)'와 수록곡 '와우(WoW) (Way of Winning) (with 문수아X시윤)'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스키드'는 매일 흔들리고 무너지는 순간 속에서도 지금 이 시간을 나만의 언어로 기록하는 10대들의 현실과 태도를 담고 있다.

아크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도하는 "'스키드'를 처음에 들었을 때 록 앤 힙합이라고 느꼈다. 록 장르를 하고 싶었는데 접하게 돼서 준비하면서 즐거웠다. '와우'도 평소에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라 이번 앨범을 통해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리오토는 "비트가 멋있어서 안무가 기대됐었다. 안무도 잘 나와서 노래랑 찰떡이었다. 잘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부연했다.


아크는 이번 앨범에 대해 각기 다른 단어로 팀의 성장을 이야기했다. 현민은 "'무한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청춘들의 도전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원동력을 주는 거 같아서 '청춘들의 도전은 무한하다'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빈은 '업그레이드'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크가 지난 1집부터 지금까지 한 것을 보면 계속해서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게 보이기 때문이다. 데뷔 초반에는 표정도 얼어있고 여유가 없는 부분이 많았는데 빌리 선배님들이 '어차피 이 무대는 아크 것'이라며 '아크가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마음껏 해라'고 하셨다.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의 싱글 1집 '컨트롤+알트+시키드'는 지난 3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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