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수강생들에게 아낌 없는 선물을 주고 있다.
4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SNS에는 수강생들의 후기가 리그램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이효리에게 귤을 나눠 받았다며 고마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제주 귤까지 나눔해 주시는 아난다 쌤의 은혜. 덕붙에 아침부터 비타민 충전"이라며 아난다 요가에서 차와 함께 귤을 즐기는 모습을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이효리가 제주산 귤을 박스 채 가져와 수강생들에게 나눠준 모습도 공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효리는 앞서 요가원에서 감을 나눠주며 수강생들을 감동시킨 바, 그의 끊임없는 나눔으로 수강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초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