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현아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K-Pop 다이어트 망한 이유 +성공하는 법'이라는 제목이 올라왔다.
이날 웨이는 "최근 다영님 너무 예쁘게 복근 만드셨더라. 저도 자극이 돼서 찾아봤는 데 자극되더라. 그런데 단기간에 12kg을 빼셨더라"라며 "조금 안타까웠던 건 굶어서 뺐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심으뜸님 유튜브에 나와 운동을 하는데 스쿼트 하나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 물론 재밌게 하려고 콘셉트적인 것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면 요요는 반드시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현아의 '자책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아는 앞서 자신의 SNS에 '현아야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하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많이 X먹었잖아"라고 올리며 다이어트를 선언, 10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이에 웨이는 "현아 님 최근에 살찌지 않았나. 인스타에 빠져서 본인 사진을 올리면서 '뼈말라였잖아', '할 수 있잖아'라면서 자책하는데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는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자는 마음을 먹었다면 다행이지만 '많이 X처먹었잖아'라고도 올렸더라. 먹을 수 있다. 왜 그런 단어를 쓰셨겠냐. 보상심리다. 다시 굶자, 그러면 또다시 온다. 나이 먹을수록 굶어서 살 빼면 안 된다. 마른 비만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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