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멤버 도영과 정우가 나란히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일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 합격 통지를 받아 입대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우는 지난 7일 금발 머리를 자르는 등 입대를 준비했다. 또한 미용실에서는 자른 머리카락으로 '도영 정우 입대'란 글씨를 만드는가 하면 "도영아 정우야 몸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만나자, 화이팅"이란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받으며 미니 파티를 열었다.
지난해 4월 멤버 태용은 해군에 입대했으며 같은 해 11월 재현은 군악대 복무 중이다. 도영과 정우도 이날 나란히 입대하면서 NCT 멤버 중엔 세 번째로 군 복무에 돌입한다.
한편 도영은 2016년 NCT U로, 정우는 2018년 NCT U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NCT 127과 유닛 NCT 도재정으로 함께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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