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Be Mine'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곡"스타 프로듀서 라이언테더 [K-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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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

원리퍼블릭 리더 겸 스타프로듀서 "가장 자랑스러운 곡"…라이언 테더, 지민 'Be Mine' 극찬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사진 빅히트뮤직

'원리퍼블릭' 리더이자 그래미 4회 수상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비마인Be Mine'을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자랑스러운 작업으로 꼽아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Muyi'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언 테더는 K팝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경험을 묻는 질문에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지민(JIMIN), 트와이스 등 여러 메이저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며 "특히 자랑스러운 곡을 꼽자면 지난해 2024년 지민과 함께 한 'Be Mine'"이라고 답했다.


그는 "곡을 꽤 빠르게 썼는데 한국 차트를 확인했더니 2위에 올라 있더라. 정말 빠르게 일어난 일이라 충격적이었다"며 "이 곡이 얼마나 잘됐는지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터뷰 영상이 확산되자 해외 팬들은 'Be Mine'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이 곡은 메인 싱글 자격이 있었다"'비마인 Be Mine'은 진짜 대박 곡"이라며고 평가했고, 다른 팬은 "싱글 발매했다면 빌보드 핫100도 노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비마인 Be Mine'은 아프로비트 장르로 사랑에 대한 직설적인 표현을 담은 곡이다.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알리 탬포시, 제이콥 캐셔 힌들린, 피독 등이 작업에 참여했으며, 2024년 7월 19일 발매된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의 수록곡이다.


라이언 테더는 아델의 'Rumour Has It', 비욘세의 'Halo', 레오나 루이스의 'Bleeding Love', 테일러 스위프트의 'Welcome to New York' 등 글로벌 히트곡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다.


하이브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Back for More', 앤팀(&TEAM)의 'Dropkick', 캣츠아이의 'Debut' 등을 함께 작업했으며, 최근에는 방시혁 의장,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와 함께 미국 현지 보이그룹 제작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팝 록 밴드 원리퍼블릭은 내년 2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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