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READZ는 SNS 스레드를 통해 연결된 세 명의 아티스트가 실제 음반 발매로 성과를 만들어낸 글로벌 팀이다.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해온 독스타,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2NG, 캐나다에서 K-POP 문화를 확장해온 키샤로 구성됐다. 독스타는 팀의 첫 싱글부터 작사, 작곡, 편곡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듀서로 해외파 한인 래퍼 1세대다운 제작 역량을 보여줬다.
2NG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랩, 춤, 기획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아티스트로,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K-POP과 한국 문화를 유럽에 소개하고 있다. 멤버 중 홍일점인 키샤는 1세대 K-POP 흐름을 직접 경험한 아티스트이자 교육자로, 캐나다에서 K-POP 교육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약 5천 명의 제자를 배출하며 북미 현지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THREADZ는 데뷔 싱글 I'M THAT DEAL 발매와 동시에 네이트 메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스레드 기반 협업이 실제 음원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지난 22일 발표한 크리스마스 캐럴 스레즈마스는 이들의 글로벌 협업 서사를 한층 확장한 결과물이다. THREADZ는 서로 다른 국가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이 스레드를 통해 연결돼 실제 음원 성과를 만든 국내 최초 SNS 기반 글로벌 K-POP 협업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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