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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죽지않아 다른모습으로 이뤄질뿐" 엔하이픈 성훈 올림픽 성화 봉송에 글로벌 팬 감격[K-EYES]

발행:
이윤정 기자

엔하이픈 성훈, 밀라노 동계올림픽 성화 든다…글로벌 팬들 "꿈이 이뤄지는 순간"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일정 차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02.04 사진 임성균기자
성화봉송을 위해 출국하는 성훈 /사진 임성균기자
사진 대한체육회

그룹 엔하이픈 ENHYPEN 성훈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뛰는 날이 다가오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성훈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그는 오는 5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1시) 밀라노에서 열리는 올림픽 성화봉송 최종 구간에 주자로 참여한다. 개막식 전 마지막 성화봉송 구간인 만큼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주 이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는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특히 성훈이 10년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던 과거가 있어 팬들의 감동은 더욱 컸다.


한 팬은 "비록 지금은 운동을 하지 않지만 그건 내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성훈이 말했잖아. 선수 시절부터 올림픽이 정말 꿈이었다고 했는데, 성훈아 드디어 거기 가는구나! 밀라노에서 올림픽 성화를 들고, 정말 자랑스러워"라며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성훈의 꿈이 정말 이뤄지고 있다. 피겨 선수 시절부터 품어온 올림픽 참가의 꿈이 아이돌로서 성화를 드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실현되다니,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성훈의 인생 여정에 감동받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솔직히 성훈이 인생 경로가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결국엔 모든 게 잘 풀린다는 희망을 준다. 딱 맞는 사람을 선택했어"라는 댓글과 함께 "꿈은 절대 죽지 않아. 변화할 뿐이고 성훈이가 살아있는 증거야"라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 팬은 "우리 훈이. 당신이 이룬 모든 것들, 피겨 스케이팅 여정을 포함해서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 당신이 말했듯이 그건 당신에게서 떼어낼 수 없는 일부니까. 그 부분이 우리가 사랑하는 지금의 성훈을 만들었어"라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


출국 당일 공항에서 포착된 성훈의 모습에도 팬들은 열광했다. 한 팬은 2016년 9월 27일 피겨 선수 시절 인천공항 출국 사진과 2026년 2월 4일 올림픽 성화봉송을 위한 출국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성훈이 잘 다녀와"라고 응원했다. 이 게시물은 4만 1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인도네시아 팬은 출국장에서의 영상을 공유하며 "한국 전체가 성훈을 자랑스러워한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는 한 취재진이 "성훈씨,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고 말하자 성훈이 "네, 최선을 다하고 올게요"라고 미소 지으며 답하는 장면이 담겼다. 다른 취재진이 "달리기 연습했어요?"라고 묻자 성훈은 밝은 표정으로 "네, 잘하고 올게요"라고 답했다.


성훈은 미국 '틴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스케이팅을 정말 사랑했던 어린 소년 성훈으로 즉시 돌아간다"며 이번 성화봉송의 의미를 전한 바 있다. 한 팬은 이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울고 있어"라고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성훈 인터뷰 읽는 게 너무 마음 따뜻해진다"며 인터뷰 캡처를 올렸다.


공항에서 포착된 성훈의 미소에도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 팬은 "그의 미소 좀 봐"라며 영상을 공유했고, 다른 팬은 "이 장면의 모든 게 너무 좋아. 입술, 머리 넘기는 모습, 예쁜 눈, 가장 사랑스러운 얼굴"이라며 극찬했다.


글로벌 팬 계정 'SUNGHOON GLOBAL'은 "성훈이 오후 3시(현지시간) 성화를 들 예정이 확정됐다. 우리는 태그 파티를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으로 옮길 예정"이라며 팬들의 단체 응원을 독려했다. 이 게시물은 2만 4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한편 성훈은 이번 성화봉송 참여를 위해 5일 대만에서 열리는 프라다 매장 오픈 행사에 불참한다. 다른 멤버 6명만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 대해 팬들은 "성훈이는 올림픽 성화봉송이라는 더 큰 무대를 위해 빠지는 거니까"라며 이해를 표했다.


성훈은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됐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성화를 든 BTS 진에 이어 해외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두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됐다. 글로벌 팬들은 "K팝의 영향력이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확장되고 있다"며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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