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기획 콘텐츠로 웃음을 선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공식 유튜브를 통해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17 아바타 소개팅 [뜨거운 비티들 특집] l 비티파크 20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기획자가 된 형준은 깜짝 카메라를 준비, 새로 온 스타일리스트 역할로 투입된 아바타를 조종해 멤버들을 속이고 그 반응을 살폈다. 원진과 앨런은 이름을 틀리고 갑자기 세배를 하는 스태프를 보며 단번에 깜짝 카메라임을 눈치챘고, 세림은 옷핀으로 등을 찔리는 상황에도 스태프를 배려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민희와 태영은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아바타와 대화를 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고, 정모와 성민은 다른 스타일리스트를 찾는 등 상황을 회피하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카메라 후 '뜨거운 비티들' PD와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형준은 민희와 앨런의 아바타 소개팅 콘셉트를 설명했다. 민희와 앨런은 서로 친하다고 주장했지만 멤버들의 의견은 달랐고, 둘만 남겨진 테이블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이에 멤버들은 "헤어진 연인 같다"라며 일명 '어색즈'의 사이를 확신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아바타가 된 민희와 앨런은 멤버들의 지령을 충실하게 이행하며 소개팅을 이어갔다. 민희는 '어색하면 컵을 들어라', '벗어나고 싶으면 다리를 떨어라' 등 지령을 바로 이행하며 SOS를 보내는가 하면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러브샷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앨런은 '벗어나고 싶으면 박수를 쳐라'는 지령에 "안 칠 건데?"라는 반전을 보이는가 하면, 웨이터로 변신해 크래비티의 노래 '오버 앤 오버(Over & Over)'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분위기를 띄웠다.
이때 판을 흔들 '메기'로 정모가 투입됐다. 박력 넘치는 메기로 분한 정모는 아바타 지령이 아닌 자율적인 행동으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시켰고, 민희는 손가락으로 스파게티를 먹는 등 수난을 겪었다. 정모도 결국 멤버들의 지령에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빈과 태영의 아바타 소개팅도 펼쳐졌다. 우빈은 먹방 기능을 탑재한 자율주행 아바타로 분해 웃음을 책임졌다. 태영은 단무지 빼빼로 게임을 제안하며 "정모와 원진이 부러웠다. 우리도 이 게임으로 화제 모아보자"라며 야망을 드러내 큰 웃음을 줬다.
소개팅 후 앨런과 민희는 "빠른 시일 내에 같이 놀이기구를 타러 가겠다", "많이 친해졌다" 등 성과를 전했고, 우빈은 "내 지령은 모든 게 최악이었다"라며 아바타 소개팅 피해를 토로했다. 이에 형준은 "이제 실전으로 가야 한다. 서빙 알바를 하며 직접 손님을 맞이할 거다"라며 더 강력해진 아바타 미션을 예고했다.
크래비티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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