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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기부' 방탄소년단 슈가, 자폐 아동 위해 '음악 치료' 선행[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세브란스병원 주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7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슈가는 세브란스병원의 음악 기반 사회성 치료 매뉴얼 'MIND(마인드, Music-Interaction-Network-Diversity) 프로그램'에 공동 저자로 힘을 보탰다.


'MIND'는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하고 제작한 음악 기반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임상 매뉴얼. MIND 프로그램은 비언어적 수단인 음악 기반 치료인 만큼 인지능력이 낮거나 언어에 반응하지 않아 소통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악기를 고를 수 있게 자기 의사 표현을 유도하고, 합주를 통해 각자의 연주 순서를 기다리는 등 사회 활동 경험까지 지원한다.


2024년 하반기부터 슈가와 교류한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는 "(슈가의) 참여는 음악이 가진 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예술가로서의 감각, 사회적 약자에게 공감하고 책임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에서 비롯됐다"라며 슈가의 기여가 있었기에 이번 프로그램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앞서 슈가는 지난해 6월 세브란스병원에 50억원을 기부했다. 그의 기부액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세브란스병원 제중관 1층에 민윤기치료센터가 설립됐다.


슈가는 202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천근아 교수와 같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만나며 기타 연주를 비롯해 음악 봉사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천근아 교수와 공동으로 음악을 치료에 접목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 'MIND'를 개발해 세계 대학병원 최초의 예술 융합형 치료·자립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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