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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이무진까지..전속계약 해지 사태, 소속사는 "수용불가" [종합]

발행:
허지형 기자
더보이즈, 이무진 /사진=스타뉴스

그룹 더보이즈를 시작으로 비비지, 가수 이무진, 비오 등이 차가원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전속계약 갈등이 잇따라 불거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멤버 뉴를 제외한 더보이즈 9인(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은 19일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 율촌 김문희 변호사를 통해 소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과 결별을 선언했다.


김 변호사는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2026년 2월 10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이에 따라 해당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돼 그 효력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소속사는 2025년 2분기 정산금 지급 이후 2025년 7월부터의 모든 활동에 대해 아티스트에게 정상적인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한 아티스트가 정산의 투명성을 확인하고자 계약서 등 기초적인 자료의 열람을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는 등, 전속계약상 매니지먼트사의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의무를 저버렸다"며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을 바탕으로 수백억 원 규모의 선급금을 수령한 정황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에게 정산금이 지급되지 않는 현 상황에 대해 어떠한 책임 있는 소명이나 납득할 만한 설명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걸그룹 비비지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글래디에이터2'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11.05 /사진=김창현 chmt@
/사진=비오 SNS

이와 관련해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은 "계약기간을 준수해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손해에도 당사는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더보이즈 뿐만 아니라 이날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 소속 비비지와 이무진, 비오 역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전해졌다.


빅플래닛 측은 "비비지와 이무진, 비오 모두 전속 계약 해지와 관련해 최종 결론이 내려진 상황이 아니"라며 "아티스트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헌드레드의 미정산금 문제가 제기된 이후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더보이즈와 비비지, 이무진과 비오 등 아티스트가 연이어 소속사를 이탈하며 내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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