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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이번엔 '투진요' 터졌다..'투컷 학교=이재용 회장 동문' 맞나? 경복고 방문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영상 캡처

그룹 에픽하이가 또 한 번의 학력 증명에 나섰다.


에픽하이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학교 앞 놀러가자더니 갑분 학력 증명 ft. 이재용 회장님'이라는 제목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투컷의 학력 증명을 위해 그가 졸업했다는 경복고등학교를 찾았다. 특히 타블로는 "앞서 스탠퍼드에 다녀왔는데 그 후로도 투컷이 저에게 증명 드립을 칠 줄 몰랐다"면서 역으로 복수를 다짐했다. 투컷은 경복고 출신 유명인으로 신동엽, 양동근, 이수만 외 이재용, 정용진, 정몽구 등 대기업 회장들까지 언급했고, 타블로는 "얘는 주식 포트폴리오 보면 전부 다 경복고 동문 주식만 산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학교 근처를 배회하며 만난 사람들에게 투컷의 졸업사진을 보여주며 그를 기억하는지 물었다. 사진 속 투컷을 알아보는 이는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에픽하이는 한 식당에서 "68년을 계속 여기서 산 사람이 있다"라는 제보를 받고 당구장으로 향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당구장에는 나이가 지긋한 사장님이 있었지만 역시 투컷을 알아보지 못했다. 투컷은 당구장을 둘러보며 "내기에서 늘 지고 수많은 피눈물을 흘렸던 곳"이라고 추억했고, 타블로는 그것도 증명해야 한다며 당구 내기를 제안했다.


/사진=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영상 캡처

이후 세 사람은 경복고 교문 앞에 도착했다. 타블로는 "학교에 가서 뭐라도 증명할 것을 떼 와라"라며 "졸업장, 성적표 등 나도 한 20번 뗐다"라며 예전 기억을 떠올렸다. 홀로 모교 안으로 들어간 투컷은 잠시 뒤 의문의 봉투를 든 채 돌아왔다. 멀리서 보던 두 사람은 "고소장 아니냐" "자꾸 경복고 졸업 사칭하지 말라고 내용증명 받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봉투는 나중에 확인하기로 한 채 세 사람은 서촌 골목을 걸었고, 한 식당에 들어갔다. 이때 우연히 만난 식당 사장이 경복고 후배임을 알게 된 투컷은 그와 완벽한 호흡으로 경복고 구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드디어 찾아온 검증의 시간, 타블로는 봉투를 열어봤고 그 안에는 투컷의 졸업증명서가 들어있었다. 확실한 증거에도 타블로는 "이게 다야? 너무 심플한데? 난 잘 모르겠다"라고 모르쇠했고, 투컷은 "타블로가 이런 기분이었구나"라고 뒤늦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미쓰라는 투컷의 졸업증명서를 다음 굿즈에 활용하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더해 타블로는 "많이 팔아야 하면 내 졸업증명서로 하자"라고 자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EPIKASE'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 게스트와 함께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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