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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왜소하지만 약하지 않아"..베이비돈크라이의 반란 [스타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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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이승훈 기자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24 /사진=이동훈 photoguy@

작지만 강하다.


걸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한층 더 당당해진 자신감을 품고 무대 위에 올랐다.


베이비돈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이현은 "정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정말 좋다.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새 앨범과 타이틀곡에 대해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베니는 "4개월 만에 컴백하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우리 노래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의 멋진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 미아는 "이번 앨범이 '눈물' 3부작의 시작이다. 준비해야될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이현이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24 /사진=이동훈 photoguy@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쿠미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24 /사진=이동훈 photoguy@

'애프터 크라이'는 '눈물' 3부작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신보로 눈물 이후가 아닌, 그 눈물이 닿기까지의 시간을 담았다. 상처를 기록하는데 그치지 않고, 무너짐을 지나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하며 하나의 정체성이 태어나는 순간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는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마음에 남는 순간들의 감정을 표현한 트랙으로 웃으며 넘겼던 장면들, 그때는 몰랐지만 지나고 나서야 알게되는 마음들, 달콤함과 씁쓸함이 겹쳐진 감정이 곡 전체에 스며있다. 김이나 작사가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베이비돈크라이는 '비터스위트'를 처음 듣자마자 떠오른 과거를 떠올렸다. 가장 먼저 이현은 "연습생 때 월말 평가가 떠올랐다. 항상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월말 평가만 보면 아쉬운 피드백을 듣고 울었다. 그땐 씁쓸함 기억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없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서 얘기도 못했을 것 같다. 그때를 통해 더 성장한 것 같다", 쿠미는 "연습생 시절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고 멤버들이랑 어둡고 조용한 길을 걸으며 숙소로 걸어가는 그 길이 떠올랐다"라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베니는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또래 친구들보다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이 많이 없다. 이 노래를 듣다 보니까 그때 꿈을 향해 조금 더 일찍 나섰던 내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면서 그때의 모습이 기특하고 고마운 감정이 떠올랐다", 미아는 "밤에 혼자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처음 연습생 시작해서 한국 왔을 때가 생각났다. 가족과 처음으로 떨어져서 다른 나라에서 연습생을 하니까 슬프고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는데 그 시간을 이겨내고 이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미아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24 /사진=이동훈 photoguy@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베니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24 /사진=이동훈 photoguy@

'비터스위트'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현은 "'비터스위트'는 달콤함과 씁쓸함이 모두 담긴 만큼 확실히 듣다보면 모두가 갖고 있는, 아프지만 지금 생각해봤을 땐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라는 고마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비터스위트'는 모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베니는 "베이비돈크라이는 작고 왜소한 아이들이지만 네 명이 모두 모이면 막강한 에너지가 있다. 작지만 절대 약하지 않다"라며 베이비돈크라이만의 강점을 어필했고, 이현 또한 "베니 말처럼 우린 다른 선배님들보다 키도 작고 귀엽다는 얘길 많이 듣는데 '무대를 보면 너희 정말 당당한 게 느껴진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우린 절대 약하지 않고 당당하고 사랑스러움까지 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매력이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활동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이현은 "무대로서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베이비돈크라이는 재밌고 더 매력있는 그룹'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현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항상 갖고 있는 목표는 음악방송에서 앙코르곡을 부르기다. 1위를 해야만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이룰 수 있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활동해보겠다"라고 염원했다.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6.03.24 /사진=이동훈 photoguy@

베이비돈크라이의 첫 미니앨범 '애프터 크라이'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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