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BTS의 컴백 싱글 'SWIM'이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르자 전 세계 팬덤 아미 ARMY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관련 X(구 트위터) 게시물이 하루 만에 320만 건을 돌파했다.
빌보드 공식 계정이 31일(현지시간) "BTS 'SWIM', 빌보드 핫100 1위 데뷔"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리자 리트윗 3만 8000회, 좋아요 27만 회가 쏟아졌다. 차트 데이터 전문 계정 @chartdata도 "핫100 역대 최다 1위 그룹 1위 비틀즈(20회), 2위 슈프림스(12회), 3위 비지스(9회), 4위 롤링 스톤스(8회), 5위 BTS(7회)"를 정리한 게시물을 올렸고, 이 역시 좋아요 38만 9000개를 받으며 급속도로 퍼졌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4년 만에 다시 1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올라온 영상 게시물은 좋아요 25만 5000개를 기록했다. "그룹 최초 핫100 데뷔 1위 6회 달성이 말이 되냐", "비틀즈 이후 최다 1위 그룹 계보를 잇는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된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 팬은 "이걸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실제로 쉬운 게 아니다"라고 적어 큰 공감을 얻었다.
멤버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RM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Sendin my luv and gratitude)"고 적었고, 지민은 "ARMY가 상을 탔다"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제이홉j-hope과 정국은 빌보드 핫100·글로벌 200·글로벌(미국 제외) 관련 게시물을 좋아요·리포스트하며 기쁨을 나눴다. 7명 중 5명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차트 성과에 반응한 것이다.
'SWIM'은 정규 5집 《ARIRANG》의 리드 싱글로, 미국 내 첫 주 스트리밍 1530만 회·라디오 에어플레이 2580만 회·판매량 15만 4000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BTS가 그룹으로 핫100 1위를 차지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자 통산 7번째다. 《ARIRANG》은 빌보드 200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BTS의 역대 최고 첫 주 그룹 판매량을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13위를 독식하는 등 총 9개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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