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대형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새벽 3시 16분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에 있는 리베라호텔 6층의 전산실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당시 호텔에서 투숙 중인 68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4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한 시간 뒤인 4시 10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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