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A380 여객기가 미국 LA 국제공항에 착륙한 후 게이트로 이동하다 공항 조명시설에 날개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KE011편(A380-800)은 16일(현지시각) 오후 2시50분께 미국 LA 국제공항 착륙 후 공항 인도차량의 안내를 받아 게이트로 이동 중 날개 끝의 라이트 커버 부위가 공항 조명시설과 접촉, 손상을 입었다.
그러나 탑승객들은 별 탈 없이 모두 무사히 공항에 내렸다.
이로 인해 연결 항공편인 LA발 인천행 KE011편이 현지에서 10시간40분 가량 지연 출발해 예약 승객 360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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