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소송 제기 없다 소식에…"

발행:
김우종 기자
[새월호 침몰]
이상호 기자 및 그가 트위터에 남긴 글. /사진=고발뉴스 공식 유튜튜 채널 영상 캡쳐 및 트위터
이상호 기자 및 그가 트위터에 남긴 글. /사진=고발뉴스 공식 유튜튜 채널 영상 캡쳐 및 트위터


한 매체가 '연합뉴스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29일 미디어비평 웹진 '미디어스'에 따르면 연합뉴스 측이 이상호 기자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미디어스에 기사가 떴군요"라고 적은 뒤 "다행입니다. 저도 소송대응 준비 풀고 취재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스 보도에 따르면 연합뉴스 측의 한 관계자는 이상호 기자에 대한 소송 여부를 전혀 논의한 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4일 이상호 기자는 '팩트TV'를 통해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및 관계자들과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는 팽목항 현장 상황을 생중계했다.


당시, 이상호 기자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한 연합뉴스의 기자를 향해 "기자 개XX, 네가 기자야?"라며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나 다음날인 25일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 관계자와 통화했다고 밝힌 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것을 떠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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