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 창고가 발파 해체됐다.
뉴스1에 따르면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내 5층 높이, 3758평 규모의 수협 냉동 창고 건물이 '발파 해체 공법'으로 철거됐다.
이날 냉동 창고 발파 해체 공법엔 다이너마이트 41㎏과 뇌관 800개를 투입, 기둥을 순차적으로 무너뜨려 불균형 상태로 만든 뒤 구조물이 스스로 붕괴되는 방식이 이용됐다.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에 따라 철거된 이날 냉동 창고 부지에는 현대화된 냉동 창고가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 창고 발파 해체 작업으로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4시30분까지 노들길 모든 차로와 올림픽대로, 서울교를 비롯한 노들길 진입 차로가 통제됐다.
노량진 수산시장 냉동 창고 발파 해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량진 수산시장, 발파 해체 안전하게 됐겠지?" "노량진 수산시장, 어쩐지 차가 막히더라" "노량진 수산시장,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하네" "노량진 수산시장, 지나가다가 봐야겠다" "노량진 수산시장, 폭파음 들리던데 큰 사고 난줄 알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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