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땅콩 리턴의 땅콩인 마카다미아가 화제다.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전 승무원의 견과류(마카다미아 너트)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마카다미아 너트가 화제로 떠올랐다.
마카다미아 너트는 감미로운 향기와 버터맛을 자랑한다. 소금만 살짝 뿌려 날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으며, 다른 견과류에 비해 쉽게 부서지지 않을 뿐 아니라 아삭한 식감까지 지니고 있다.
이번 사건의 계기가 된 마카다미아 너트는 하와이의 유명 브랜드인 '마우나로아'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한 통(127g)에 9000원대 초반에 판매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마카다미아 너트 어떤 맛인지 궁금해졌다", "마카다미아 너트 나도 먹어봐야지", "마카다미아 너트 주문해야겠다", "마카다미아 너트 요새 인기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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