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북동부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25분께 일본 이와테현(혼슈) 모리오카 동쪽 218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국내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7일에는 이날 지진이 발생한 장소와 같은 곳인 이화테현(혼슈) 근처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당시 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약 2시간 만에 해제됐다.
지진 규모 6~6.9는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하는 정도의 지진이다. 1년에 약 120건 발생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