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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제주공항에 난기류 특보.. 지연, 결항 속출

발행:
박수진 기자
제주공항 /사진=뉴스1
제주공항 /사진=뉴스1


제주 공항에 많은 눈을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면서 윈드시어(난기류) 특보가 내려졌다.


뉴스1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에는 전날부터 착륙·이륙 양방향으로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0일 9시 현재까지 제주지역 기상 악화로 인한 지연 2건, 결항 1건이 있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48㎝, 진달래밭 40㎝, 어리목 24㎝로 기록됐다. 이외 지역은 제주시 아라 5㎝, 서귀포시 성산 2.5㎝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11일까지 산간에는 최대 50㎝의 눈이 쌓이고 중산간에는 5~20㎝, 이외 지역에는 1~5㎝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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