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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文 비판한 박영선에 "극단적인 분열의 언어" 비판

발행:
박수진 기자
전재수 의원 /사진=뉴스1
전재수 의원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재수(45, 부산 북구강서구갑)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한 박영선 의원을 향해 "극단적인 분열의 언어"라고 지적했다.


전재수 의원은 16일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싸가지 있는 친노는 문재인 후보를 다 떠났다는 박 의원의 말씀은 사실관계도 맞지 않을뿐더러 극단적인 분열의 언어"라며 박 의원을 비판했다.


이어 "우리 당을 사랑하는 분들의 지지를 먹고사는 우리들이 할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싸가지' 있는 친노는 문재인 후보 측에도 많고 안희정 후보 쪽에도 많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우리가 이것만큼은 더 잘할 수 있다는 긍정의 언어, 희망의 언어로 이번 경선을 신명 나게 치를 수는 없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박영선 의원은 전날(1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관계자도 '싸가지 있는 친노는 다 안희정한테 가 있다'는 말을 하는데 뒤집어 보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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