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 "소래포구 어시장 좌판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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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소래포구 어시장. /사진=뉴스1
소래포구 어시장. /사진=뉴스1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좌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14일 기자회견에서 "관행적으로 불법(좌판)이 용인돼 왔다. 개발제한구역(GB)이 해제돼도 다시 (영업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더이상 좌판이나 천막을 설치할 수 없다"면서 "현재 시설(불법좌판)도 빠른 시일 내에 철거를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상인들과의 협상을 하지 않겠다면서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불법 좌판이 다시 소래포구에 들어서면 용역을 불러서라도 철거 대책을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장석현 구청장이 사실상 어시장을 없애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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