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국회 법사위원장 "신뢰와 존경 받는 국회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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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70)이 20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에 선출됐다. / 사진=뉴스1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70)이 20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에 선출됐다. / 사진=뉴스1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70)이 20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에 선출됐다.


뉴스1에 따르면 여 의원은 16일 20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278표 중 257표를 얻어 법제사법위원장직에 올랐다.


여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남 남해군, 하동군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18대부터 20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19대 국회인 2013년 황우여 새누리당(현 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은 뒤 2015년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장을 지냈다.


지난 2016년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지만, 이듬해 홍준표 당시 한국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한국당에 복당했다.


여 의원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에게 법사위원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익을 우선하는 법사위, 바른 법치가 구현되는 법사위로 만들도록 하겠다.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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