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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영향, 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 발효..'윈드시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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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 / 사진=뉴스1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 / 사진=뉴스1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5일 오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로 북북서진 중이다.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이날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제주공항에도 이날 오전 1시부터 강풍 특보가 내려졌다.


이보다 앞서 4일 오후 8시부터 이‧착륙 방향 모두 윈드시어(난기류) 특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강한 바람이 지형지물과 부딪힌 뒤 하나로 섞이면서 만들어지는 바람이다. 이‧착륙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경우 발효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운항 예정인 항공기 편수는 국내선 451편(출발 226편·도착 225편), 국제선 43편(출발 22편·도착 21편)으로, 오전 9시까지는 정상 운항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큰 불편이 예상되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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