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일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조명래(63)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지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환경부 장관에 조명래 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 지명됐다고 밝혔다.
195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조 장관 후보자는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 단국대 도시계획, 부동산학부 교수를 거쳤다. 현재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에 역임중이다. 또한 안동고와 단국대 지역개발학과,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영국 서섹스대 도시및지역학 석사와 박사 등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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