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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 "진실 밝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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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이슈팀기자
'혜경궁 김씨' 소유주로 의심받는 김혜경씨가 4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사진=뉴시스
'혜경궁 김씨' 소유주로 의심받는 김혜경씨가 4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사진=뉴시스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 소유주로 의심받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4일 검찰에 출석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혜경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김혜경씨는 트위터 계정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혜경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 경쟁후보인 전해철 민주당 의원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혜경씨는 지난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을 해당 트위터를 통해 유포해 명예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혜경씨에게 트위터 계정 생성과 사용 여부, 휴대전화 처분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 만료는 이달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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