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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변호사·전두환 전 대통령 등..상습체납자 중 최고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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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이슈팀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뉴스1

국세청이 최유정 변호사,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뉴스1에 따르면 국세청은 5일 홈페이지와 각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2018년 고액·상습체납자 715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난달 20일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와 소명절차를 거친 뒤 개인 5021명과 법인 2136개 업체가 확정됐다.


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5조 2440억 원으로, 특히 정평룡(42) 전 정주산업통상 대표가 부가가치세 250억 원을 체납해 개인 최고액을 기록했다.


체납자 명단에는 전 전 대통령과 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 등도 이름을 올렸다. 전 전 대통령은 31억 원의 세금을 체납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 변호사도 69억 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최고 체납액은 299억 원으로, 화성금속주식회사(대표 조태호)가 부가세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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