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고소영 셀럽 출동..'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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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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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고소영, 최지우, 김미숙, 유호정 등 스타들이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특별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 참석했다.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는 지난 달 29일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중이다. 네덜란드 오털루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소장 원화 작품을 그대로 옮겨와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여정을 살펴보는 기념비적인 전시회로, HMG그룹과 MBN이 공동 주최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70여 점을 원작 그대로 전시, 12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하정우, 주얼리 및 패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배우 고소영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김미숙, 유호정, 공현주, 정보석 그리고 방송인 김성경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지창욱과 가수 세븐틴 멤버 디에잇은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 오디오 가이드로 재능 기부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회는 내년 3월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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