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 일본문화 채널 DCN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일본드라마 '희망없는 자'와 '3학년 B반 킨파치선생'(파트5)을 선보인다.
오는 10~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희망없는 자'는 지난 4월2일 일본에서 방송된 최신작. 대작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캐스팅이 화려해 일본 방송당시 화제가 됐다. 영화 '쉘 위 댄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야쿠쇼 코지가 한 여고생의 자살로 비난 여론을 사 뉴스캐스터 자리에서 물러나는 주인공 나가사카 후미오 역을 맡았다.
'3학년 B반 킨파치선생'(파트5)은 지난 79년 시작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파트6까지 나온 장수드라마로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킨파치 선생이 수험과 진학문제에 부딪혀 흔들리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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